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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배구선수 김연경 세계 최고 여자 선수로 선정 - 갓연경

by Ocean 크루저 2022. 1. 17.

국제배구연맹 출처 김연경 세계 1위 선수 선정
김연경 선수 _ 국제배구연맹

월드클래스 배구선수 김연경 선수가 월드 톱클래스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운영하는 발리볼월드닷컴은 남녀 선수 12명에 대한 랭킹을 매겼는데요. 이곳에서 여자선수로서 1등이 김연경 선수가 선정된 것입니다. 그야말로 갓연경으로 불리는 이유를 하나 덫 붙였는데요.

 

 

 

김연경 선수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김연경 선수는 올해 만 34살로 수원에 위치한 한일전산여고를 졸업하였습니다. 흥국생명배구단에서 프로생활을 처음 시작하였고 일본 JT 마블러스에서도 선수생활을 하였습니다. 이어 여자배구리그 최고 3대 리그(터키, 이탈리아, 러시아) 중 최고 리그로 꼽히는 터키의 페네르바체 SK로 자리를 옮겨 6년간 활약하였고 그곳에서도 최고의 위치에 자리했습니다. 이후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 터키 엑자시바스 비트라 → 흥국생명 배구단, 현재 다시 중국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최근 이슈

 

최근 이슈 중 하나는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의 4강 신화인데요. 예선 통과도 장담할 수 없었던 상황을 세계 4강이라는 신화를 만들었는데요. 일본과의 풀세트까지 같던 접전은 그야말로 꼭 쥔 손에 땀이 가득 찼던 기억이 있습니다. 4강에서 브라질에게 패하며 신화를 마감하였지만, 그 성과를 폄하하는 이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이때의 성과는 도쿄올림픽 전에 있었던 흥국생명배구단에서의 쌍둥이 사건과 연결됐었는데요. 쌍둥이들이 배구계에서 퇴출되었던 시기에, 그래도 국내 톱클래스 실력의 소유자였던 그녀들의 부재가 더욱 어려운 올림픽 경기로 이어질 거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싸대기를 날리며 털어버렸다는 겁니다. 

 

 

올림픽 이후에도 쌍둥이 사건으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그에 따른 국내 생활 청산 예고와 국가대표 은퇴를 결정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흥국생명배구단에서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국제배구연맹에서 선정한 최고 선수 중 1위를 달성함은 코로나 시국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금에 큰 선물을 선사하는 기분입니다.

 

운동선수로 적지 않은 나이인 34살이지만, 몸이 허락하는 한 좋은 프로 생활을 이어나가길 개인적으로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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